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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바이러스는 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는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으며, 치사율이 40~7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세계보건기구(WHO)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 국제기구에서 우선 대응이 필요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사전에 설계한 컨센서스 기반 항원 서열을 토대로 다양한 유행주에 대해 범용적 방어가 가능하도록 전략적으로 설계됐으며, 향후 변이 발생 가능성까지 고려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후보 항원물질 도출을 완료했으며, 후보백신 조성 선정 및 비임상 효력평가를 진행 중이다.
연내에 동물모델에서의 방어 효능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독성시험 단계로의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향후 후속 과제 지원을 통해 임상 진입까지 단계적으로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는 자체 보유한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대상포진(HZV) 백신 개발 과정에서 임상적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된 바 있어, 다양한 감염병 항원에 대한 확장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검증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