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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는 1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과 그 파생상품 200여 종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를 시행한다. 또 오는 4월2일(현지시간) 주요국의 대미국 차별 조치를 명목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미 흑자규모 8위인 한국, 그중에서도 자동차처럼 흑자폭이 큰 업종에 대한 관세 부과가 우려된다.
정 본부장의 이번 방미는 지난달 26~28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방미 때 이뤄진 협의의 후속 협의를 위한 것이다. 정 본부장은 미국 측과의 면담에서 미국 측의 관세 조치 시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 영향을 최소화할 방안을 협의한다. 우리 기업의 대미국 투자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도 당부한다.
정 본부장은 “한·미 장관급 협의 때 확인한 양국의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통해 상호 이익을 늘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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