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연설에서 재생 에너지를 “농담”이라고 부르고 풍력 터빈을 “형편없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변화라는 개념 자체를 “세계 최대 사기극”이라 규정하고, 화석 연료 생산 확대와 핵·지열 에너지 중심의 저탄소 전략을 추진 중이다.
우문나 총괄은 “핵발전은 가동까지 수년이 걸린다”면서 “재생에너지는 필수적인 해법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JP모간은 올해 들어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안정성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문나 총괄은 “논의의 초점이 단순히 기후나 환경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자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재생에너지 관련 주식은 글로벌 시장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각국이 국가 안보 차원에서 에너지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JP모간은 향후 10년간 1조5000억달러를 에너지 기술, 공급망·제조, 국방·항공우주 등 미국의 경제·안보 회복력을 강화할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문나 총괄은 “지속가능성은 이제 경쟁력과 지정학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논의는 더 이상 찬반의 이분법이 아니다. 경제와 안보, 산업 전략 전반에 통합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풍력 터빈은 미관을 해치고 조류를 위협하며, 태양광은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며 연방 차원의 신규 태양광·풍력 발전 허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 풍력과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무부는 태양광과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토지개발 허가를 사실상 차단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과대망상'이 부른 비극…어린 두 아들 목 졸라 살해한 母[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