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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행정구역 개편하면 경상도·전라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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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7.04.26 17:00:03

26일 전북도의회 기차회견…호남지역 릴레이 유세
“감옥 간 대통령, 박근혜로 끝나야 한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가 26일 오전 10시30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자신의 32절지 선거공보물을 들고 기존 거대정당들의 고비용 정치구조와 국고지원의 불공정성을 비판하고 있다.(사진=늘푸른한국당)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는 26일 “행정구역 개편하면 경상도 전라도 없어진다. 국회의원 200명으로 줄이고 기초선거는 안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재오 후보는 이날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진 호남지역 릴레이 거리유세에서 분권형 개헌, 행정구역 개편, 선거제도 개편 등 본인의 핵심 대선공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나라를 바꾸려면 혁명을 해야 한다. 현재와 같은 지역구도는 기득권 정치세력만 덕을 보는 구조”라면서 “지역감정은 박근혜시대로 끝내고 새롭게 가자. 그렇게 하려면 개헌, 행정구역개편, 선거제도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감옥 간 대통령으로 박근혜로 끝나야 한다”며 “선거구제가 바뀌어아 한다. 국회이원 소선거구제를 바꿔야 한다”며 “이제 대통령 달라졌다 확실히 믿으시려면 이재오를 찍어 주시라. 유럽 프랑스에도 저와 똑같은 신생정당으로 국회의원 없는 정당 앙마르슈 당에 마크롱이 정권을 잡으려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돈 많은 정당, 국회의원 많은 정당으로는 기득권의 틀이 바뀌지 않는다. 늘푸른한국당은 민초중심 정당”이라면서 “나라를 혁명적으로 바꾸려면 이재오를 뽑아야한다. 나는 청와대 문패나 바꾸기 위해 나온 사람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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