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18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

이윤화 기자I 2018.12.20 17:25:25

''행복나눔 봉사단'', 11년째 소외계층에 온정 나눠
장애인 일자리 제공·파트너사 상생협력 등 공로

19일 열린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 대상’에서 아워홈이 사회공헌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송수인(왼쪽) 아워홈 경영지원부실장과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사진=아워홈)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제13회 ‘2018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제품기부 △장애인 일자리 제공 △파트너사 상생 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가 인정돼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며,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07년 임직원들의 참여로 구성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매년 연탄 배달 봉사활동,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 정화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아워홈의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3억2000만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부해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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