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美 투자은행 제프리스, 서울지점 사업인가…투자업무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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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I 2026.01.28 15:16:02

지난 2023년 韓 진출한 제프리스
금융위, 금융투자업·투자중개업 인가
올해 5월 중순까지 영업 개시해야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프리스(Jefferies) 서울지점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내 진출한 지 약 2년 반만으로, 제프리스는 금융투자업과 투자중개업을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28일 국내 IB 업계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서울지점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프리스는 국내에서 투자중개업 지분증권 업무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단, 집합투자증권은 제외된다.

금융위는 제프리스 서울지점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내며 조건으로 “인수·합병(M&A) 중개 및 이에 수반하는 지분증권 투자중개 업무에 한한다”는 점을 내걸었다. 고객으로부터 거래 자금과 증권을 직접 수탁받지 않는 중개 영업만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업무 확장을 원할 시 업무에 필요한 물적 설비 등을 갖춰 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에 인가조건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정확한 인가일은 지난해 11월 19일로 제프리스는 이에 따라 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5월 19일 전까지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

앞서 제프리스는 지난 2023년부터 한국에 지점을 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해왔다. 당시 이천기 전 크레디트시위스(CS) 아태지역 부회장을 한국지점 책임자로 내정한 바 있다. 또 IB 인력을 확보해 본인가를 위한 준비법인(지점) 형태로 서울지점을 운영해왔다.

제프리스는 1962년 설립된 주요 글로벌 IB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현재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홍콩에 헤드쿼터를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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