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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날로 지능적으로 변하는 보이스피싱 금융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의 일환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8545억 원에 달했으며, 2025년 상반기 피해액만 6421억 원으로 올해 전체 피해액은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남대문경찰서와 KG이니시스는 전 국민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온라인 결제창을 활용해 금융사기 예방 문구를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 결제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문구를 읽으면서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업은 공공기관이 전자결제 플랫폼을 활용한 최초의 사례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KG이니시스의 결제 화면을 통해 연간 1억 회 이상 금융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남대문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일상적인 위협”이라며 “이번 KG이니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활 속에서 금융범죄 위험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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