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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이미용 가전 성장세… 매출 60억 원 돌파하며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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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6.29 14:30: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형가전 브랜드 오아(OA)가 이미용 및 헤어가전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024년 약 45억 원이었던 이미용 가전 부문 매출은 2025년 약 9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누적 매출 6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7억 원 대비 62.8%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66% 이상을 기록해 올해도 성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오아)
(사진=오아)
오아는 헤어가전 제품군을 확대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미용 가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오아 에어리소닉 드라이기’와 ‘오아 소닉플로우 드라이기’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풍부한 풍량,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유튜버와 협업한 간접광고(PPL) 콘텐츠 공개 이후 공식 판매 채널에서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오아)
(사진=오아)
오아는 앞으로 ‘배터리 분리형 무선 고데기’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이미용 가전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라인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용 가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아는 지난해 9월 9일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올해 5월에는 홍콩 합작법인 설립을 공시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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