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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게임 매출, 전년 대비 33.4% 성장
컴투스는 올해 야구 게임과 장기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가 매출을 견인했다. 컴투스 IR자료에 따르면 2025년 MLB 야구게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고, KBO 야구게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4% 성장했다.
이주환 SB총괄 대표는 “야구 게임 라인업은 작년에도 전년도 대비 큰 단위의 성장을 거둔 것처럼, 올해도 그 이상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재관 대표는 “일부 프로젝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가 있었던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2026년에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준비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남 CEO는 올해 전망에 대해 “1분기는 야구 게임 비수기인 만큼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데, 올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있어 3월에는 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올해도 큰 폭의 증감은 없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원암귀’, ‘프로젝트ES’ 등 신작 효과 더해 사업 성과 확대
컴투스는 올해 핵심 라인업으로 글로벌 IP 기반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와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ES’를 제시했다. 남 대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 프로젝트는 도원암귀와 프로젝트 ES라고 보고 있으며 사업개발·마케팅·운영 조직을 통합해 TF 형태로 준비 중”이라며 “두 게임 모두 하반기 초중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출시 직전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어서 상반기에는 대규모 마케팅 비용 집행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중심 실적 구조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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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대표는 연결 손익 개선 전략도 강조했다. 그는 “최근 2년간 미디어 자회사와 투자 사업 구조를 정비해 왔고 올해는 분기 단위라도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하방 리스크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말했다.
PC 플랫폼 중심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ES’와 웹 결제 확대 전략을 통해 지급수수료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남 대표는 “수수료율이 1%p(포인트)만 낮아져도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크다”며 비용 구조 개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디어 부문 자회사와 관련, 남 대표는 “회사별로도 한계 비즈니스에 속하는 사업이나 기업은 정리하거나 효율화하고 있다”라며 “미디어 사업 부문의 턴어라운드는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최근 서비스를 개발사로 이관한 MMORPG ‘더 스타라이트’와 관련해서는 “전반적인 게임의 활력도, 매출 크기를 감안했을 때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함께 노력하는 부분이 비효율이 있다고 판단했고, 개발사가 밀접하게 이용자와 소통하는 게 더 좋다고 판단해 게임테일즈로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이날 실적 공시와 함께, 현금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배당은 주당 1300원의 총 148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컴투스는 지난 1월 발행주식 총수의 5.1%이자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의 50%에 해당하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 가운데,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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