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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명칭은 ‘극저온 양자신호 제어 저손실 저자기장·고신뢰성 수동부품 국제공동연구실’(International Joint Laboratory: Passive RF Devices for Cryogenic Quantum Applications)이다. 양자컴퓨터의 성능과 집적도를 좌우하는 핵심 수동 부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공동 연구팀은 △결정 나노입자 기반 후막 자성층 원천기술 및 저손실 유전체 기판 기반 RF 수동소자 △차세대 비자성 RF 수동소자 기술(조셉슨 접합 기반 아이솔레이터, Cryo-CMOS 기반 서큘레이터) △극저온 수동부품 집적 패키징 플랫폼 기술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글로벌 측정 표준 대표기관이자 세계적 권위를 지닌 영국 국립표준연구소(NPL·National Physical Laboratory)와 협력해 국제 공동연구실을 구축하고 최첨단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성과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연구총괄 책임자인 이호진 숭실대 교수는 “이번 과제로 해외에 의존해 온 핵심 양자 부품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소재 개발부터 최종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양자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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