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부천세종병원, 병원 내 ‘숨은 천사’ 우수봉사자 표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순용 기자I 2026.03.04 14:00:25

성영자 . 전희선 씨, 각각 누적 봉사 500시간 달해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에서 묵묵히 봉사로 업무를 지원하는 숨은 천사들이 자랑스러운 표창을 받았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3일 병원 7층 세종홀에서 열린 ‘2026년 3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식’에서 성영자·전희선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병원 안내, 외래 진료실 안내, 에스컬레이터 위치 안내, 무인 수납기 안내 등 업무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에서 누적 봉사 시간은 각각 500시간에 달한다.

성영자 씨는 7년 전 지인의 소개로 부천세종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내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봉사를 결정했다고 한다.

성영자 씨는 “시간이 쌓이는 동안 많은 환자를 만났고,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준 세종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희선 씨는 2년 전 부천세종병원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지원했다. 마침 퇴직 후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의 말벗이라도 돼야겠다고 생각하던 터였다.

전희선 씨는 “봉사 500시간 달성은 앞으로 내가 봉사를 계속하는데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작은 부분이라도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병원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봉사자들은 엄연히 우리 병원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많은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더 안전하고 편안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부천세종병원 7층 세종홀에서 열린 2026년 3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식에서 이명묵 병원장(사진 가운데)과 성영자 씨(왼쪽), 전희선 씨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