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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대표는 이날 “87체제 극복은 단순한 과거의 극복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초석”이라며 “새로운 시대는 구 시대를 온몸으로 정리하겠다는 희생과 헌신이 없으면 절대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87체제란 과거 군부독재 정권시대를 종식하고 대통령 직선제 및 5년 단임제 개헌을 구축한 현행 헌법체제를 말한다.
그는 “앞으로 새 시대를 준비할 사람은 그런 희생의 정신을 다짐하고 국민들께 약속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만 87체제를 정리하고, 새 시대의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 전 대표가 대권 출마 시 개헌을 공약으로 내걸고 제왕적 대통령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을 고쳐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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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다시 성장이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이르면 이달 중순 출간할 예정이다. 부제는 ‘오세훈의 5대 동행, 미래가 되다’이며, 오 시장이 서울시정을 통해 강조해 온 ‘5대(도전과 성취·약자·미래세대·지방·국제사회) 동행’을 중심으로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철학이 저서에 담길 예정이다. 오 시장이 책을 집필해 펴내는 것은 2019년 1월 이후 6년 만이다
홍 시장도 이달 중순 두 권의 책 출간을 준비 중이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까지 정치 상황을 적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책과 한국 미래 100년 기초를 마련하는 내용의 ‘제 7공화국(Great Korea) 선진대국시대를 연다’라는 제목의 책”이라며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을 집대성한 책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권 잠룡들의 출판 행렬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절차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높아지는 탄핵 찬성 여론과 맞물려 대선 행보로 읽힌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책 출간은 지지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선 주자로서의 면모는 알리게 된다”며 “특히 한 전 대표의 책은 베스트셀러가 된 만큼 정치 활동 재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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