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울타뷰티, 4Q 실적 전망 상향·신임 CEO 임명…개장 전↑

장예진 기자I 2025.01.07 23:06:4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울타뷰티(ULTA)는 지난 4분기 비교매장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브 킴벨 울타뷰티 최고경영자(CEO)의 은퇴를 발표했다.

이 소식에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울타뷰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 상승한 44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울타뷰티는 지난 2023년에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된 케이샤 스틸만이 신임 CEO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데이브 킴벨은 오는 6월 28일까지 고문으로 남을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예상보다 강력했던 연말연시 매출 덕분에 4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경영진은 동일매장매출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예측했던 낮은 한 자릿수 감소 대비 상향 조정된 것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이전에 예상했던 11.6%에서 12.4% 범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