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008930)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건이 부결됐습니다. 이에 3자연합의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진입도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오늘 서울 송파에서 열린 임시주총에는 의결권 주식수 6771만3706주 가운데 84.68%에 해당하는 5734만864주가 참석했습니다.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한 표결 결과 찬성 주식 수는 의결권 주식 수의 57.89%(3320만3317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관변경의 건은 특별결의 요건인 출석 의결권의 3분의 2 찬성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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