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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난 3월 15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들도 다 초선들이에요. 거기에는 지역 연고가 하나도 없어요. 완전히”라고 언급했다.
이에 용인지역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용인에서 태어났거나 최근까지 수년간 거주 중이어서 연고가 없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이 의원을 고발했다.
이 사건을 맡은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지역 연고가 있음에도 없다고 한 점은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판단해 지난 8월 23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