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 열기 확산"…중기부, 호남권 팁스 활성화 추진

김응태 기자I 2025.11.04 12:00:00

창업기업, 팁스 운영사 대상 투자설명회 진행
투자 유치 네트워킹 등 교류 프로그램 실시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 빛고을창업 스테이션에서 ‘호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중기부
이번 행사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호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사가 직접 교류하는 자리로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팁스는 민간의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현재까지 3700여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 호남권 유망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장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은 동남·충청·대경권에서 선정된 우수기업과 함께 연말에 열리는 통합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의 투자사 앞에서 다시 한번 투자설명회를 펼칠 예정이다.

또 팁스 운영사가 자신의 주요 투자 분야 및 전략 등을 소개하는 운영사 설명회, 팁스 참여 희망 기업과 운영사 간 투자 유치 네트워킹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팁스 운영사와의 만남이 호남권 창업기업에 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권역별 웰컴 투 팁스 등을 통해 지역의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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