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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코자산운용, 신임 글로벌 CIO에 안톤 에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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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I 2025.07.25 15:44:45

마크 반 데어 크로프트 전 CIO, 오는 10월 1일 은퇴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로베코자산운용(이하 로베코)은 오는 9월 1일부로 안톤 에서를 최고투자책임자(CIO) 및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안톤 에서 CIO는 마크 반 데어 크로프트 CIO의 후임으로 해당 직책을 맡게 됐다. 크로프트는 오는 10월 1일부로 은퇴한다.

로베코자산운용 신임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안톤 에서 (사진=로베코자산운용)
에서 CIO는 글로벌 금융시장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그는 지난 2006년 글로벌 자산운용사 LGIM에 합류해 글로벌 크레딧 부문을 창설하고 이끌었다.

이후 지난 2013년에는 글로벌 채권부문 공동대표로 선임돼 채권 플랫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략과 팀을 총괄했다. 지난 2015년 CIO를 역임하기도 하는 등 13년간 근무했다.

그는 LGIM을 영국 시장기반 회사에서 운용자산(AUM) 1조5000억달러 이상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키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당시 그는 인덱스, 액티브 채권, 글로벌 주식, 멀티에셋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350명 규모 투자팀을 지휘했다. 또한 LGIM의 투자 전반에 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을 주도하고 미래세계펀드 상품군 개발을 이끌었다.

그는 에이곤 UK에서 채권 투자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경력 초기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투자자 및 팀 리더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남아프리카 시장에서 멀티에셋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회사 10X 인베스트먼트 CIO를 역임했다.

로베코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인 카린 반 바드비크 (사진=로베코자산운용)
카린 반 바드비크 로베코 최고경영자(CEO)는 “에서 CIO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이끌며 검증된 성과와 글로벌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그의 깊이 있는 전문성은 로베코의 전략적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투자 플랫폼에 신선한 시각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서 CIO가 앞으로 로베코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것인 만큼 그의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임 CIO인 마크 반 데어 크로프트는 지난 2000년 로베코에 합류해 2020년부터 CIO로 재직해 왔다.

바드비크 CEO는 “크로프트 전임 CIO는 지난 수십년간 다양한 직책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 로베코의 투자 철학과 조직 문화를 정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며 “오늘날 로베코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데 그가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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