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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7일 관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9개소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초등학생 밤샘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2026년 1월부터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별 수요를 고려해 △목동권역 키움2호(목2동) △신정권역 키움6호(신정1동) △신월권역 키움7호(신정3동) 등 3개소를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로 지정하고, 밤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및 신청은 관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9개소에서 모두 가능해 가까운 곳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병원 진료·가족 간병·경조사 등 긴급 사유가 있을 때는 당일 오후 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6~12세)과 해당 아동의 미취학 형제자매(5~6세)까지 포함해 보호자가 키움센터 및 어린이집에 아이를 따로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양천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12개월부터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보호자가 야간에 긴급 상황발생 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선도적으로 조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동이 홀로 남겨지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해 더 이상 가슴 아픈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초등학생까지 24시간 공백 없는 돌봄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