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김교흥·박찬대·허종식 국회의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협 청장 등 간부들과 만나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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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최근 불거진 ‘이전 검토’ 논란에 대해 “열악한 청사 환경과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일 뿐 인천을 떠나겠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민주당측에 인천 존치를 약속했다. 또 김 청장은 “인천시의 기본적인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임차료 절감 등을 이유로 임시청사 이전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남석 위원장과 김교흥 의원은 김 청장과의 면담을 끝낸 뒤 오전 11시께 인천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의 책임을 지적했다. 고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협 청장의 서울 회귀 시도를 막아냈다”며 “하지만 이 사태의 근본 원인은 국가 기관을 유치만 해놓고 나 몰라라 방치한 유정복 시장의 무책임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재외동포청을 지켜냈지만 유정복 시장의 거절 리스트에 대해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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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은 15일 김경협 청장의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 발언과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전화로 강력히 항의했다”며 “조현 장관으로부터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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