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이성희(앞줄 오른쪽 세번째) 농협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2023년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강부녀(네번째) 제10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및 참석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촌을 지키는 여성농업인! 지속가능한 내일의 파수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시상식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등이 열렸다.
이성희 회장은 “4만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농촌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농촌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데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1999년 설립돼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온 단체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