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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대강탈(Operation Grand Heist)’로 명명된 이번 시즌 콘텐츠는 신규 스페셜리스트, 두 개의 신규 멀티플레이 맵, 블랙아웃 맵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플레이스테이션4 적용을 시작으로 PC를 포함한 전 플랫폼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댄 번팅 트레이아크 스튜디오 공동 대표는 “엄청난 분량의 새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작전 대강탈에 많은 팬이 함께 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1970년대 스타일로 무법자들의 대강탈 모험을 그려낸 이번 시즌의 테마, 이를 통해 한층 빠른 템포의 액션이 전개될 블랙아웃과 멀티플레이, 그리고 3월에 찾아올 완전히 새로운 좀비 경험 등 이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작전 대강탈을 통해 무료로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 내용이다.
◇신규 스페셜리스트: 멀티플레이와 블랙아웃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페셜리스트 아웃라이더가 블랙 옵스 4에 등장한다. 아웃라이더는 정확하면서도 폭발적인 화력을 지닌 긴 활 스패로우를 사용해 적들을 소리없이 처치할 수 있다.
◇새로운 블랙아웃 지역 및 업데이트: 가장 거칠고 험한 오지 중의 오지, 유령도시가 새로운 블랙아웃 지역으로 등장, 플레이어들을 새로운 착지점으로 이끈다. 지상과 지하, 두 구역으로 이루어진 유령도시의 지상층은 박진감 넘치는 블랙 옵스 2의 고전 멀티플레이 맵에서 영감을 받아 중장거리 전투 시 전략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데에 결정적인 우회로를 제공한다.
◇새로운 블랙 마켓 장비: 블랙마켓 역시 작전 대강탈 특유의 테마가 반영된 새로운 무기 위장, 의상, 제스처, 부속 액세서리들로 다시 채워진다. 여기에는 램페이지 자동 산탄총, X9 기관단총 스위치 블레이드, 가정파괴자 폭파 해머 등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밀수 티어를 잠금 해제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포함된다.
◇새로운 좀비 모드 요소들: ‘기밀 사항’ 맵에 등장하는 라운드 기반의 신규 도전 모드 ‘건틀릿’, 그리고 유효 범위 내에서 플레이어의 근접 공격 피해량을 대폭 증가시키고 공격 성공 시마다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특전인 에테르 철선 등 신규 요소들이 작전 대강탈과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