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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9개 지역서 조직위원장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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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9.28 1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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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갑 등 9곳…용인갑은 양향자 등 3파전
내달 6일 책임당원 전원 ARS 투표…과반 미달 땐 결선
단수 후보 지역은 내달 1일 최고위 의결 후 발표

인사말하는 정희용 사무총장. (사진=뉴시스)
인사말하는 정희용 사무총장.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국민의힘이 전국 9개 지역에서 당협위원장 선정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단수 후보 지역은 내달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의결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8일 제27차 회의를 열고 조직위원장 경선 실시 지역과 경선 대상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복수 후보자가 경합하는 지역 가운데 해당 지역 책임당원의 의사를 반영해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9곳을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

경선 지역은 △서울 동대문구갑(이종배·이필형) △서울 성북구을(민병웅·이진수) △서울 관악갑(김숙향·하종대) △인천 서구을(김유곤·신성영) △경기 남양주시을(김희성·백선아) △경기 용인시갑(양향자·윤재복·이동섭) △경기 안성시(김의범·천동현) △충북 청주시서원구 (손인석·윤희근) △전북 완주·진안·무주군(김순정·이인숙) 등이다.

경선은 내달 1일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6일 해당 지역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를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한다. 다만 3인 이상이 출마한 지역에서 1위 후보자의 득표율이 50%에 미달할 경우 8일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정희용 사무총장 겸 조강특위원장은 “조강특위는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지역 여론을 청취하는 등 신청자들의 당 정체성과 인물 경쟁력,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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