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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날 찌를 것 같아요"…마약 취해 허위신고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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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I 2026.09.17 1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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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
석계역 인근서 붙잡혀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정유진 수습기자] 마약을 투약한 채 허위 112 신고를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 (사진=뉴시스)
서울 종암경찰서. (사진=뉴시스)
서울 종암경찰서는 1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쯤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아빠가 흉기로 찌를 것 같다”며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확인 과정에서 신고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파악했다. 이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A 씨를 추적해 지하철 1호선 석계역 인근에서 붙잡았다.

A 씨는 소변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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