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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권력 카르텔을 뛰어넘는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자리를 지켜온 하지원은 극 중에서도 톱배우 추상아를 연기했다. 그는 “사실 모든 신들이 다 쉽지는 않았다. 여배우라는 캐릭터라서 그랬던 것보다 추상아라는 인물이 클라이맥스라는 세계, 구조 안에 놓여서 선택을 하고 변화하는 존재이지 않나”라며 “그런 걸 이해하는 부분도 힘들었고, 이해하고 연기하는 부분도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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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기를 하면서 또 연기를 해야 하는, 심리적으로 쉬운 캐릭터가 아니었다. 캐릭터의 선택에 따라 흘러가면서 본인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변화하지 않나. 그걸 실제로 겪다 보니까 너무 어려워서 ‘드라마 빨리 찍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원에게 그 어려움이 해소됐는지 묻자 “공개가 되니까 오히려 그때보다는 시원하다는 마음”이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몸무게의 앞자릿수까지 바뀌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감독님께서 원하신 건 ‘관리 잘해서 마른 여배우’였다”면서 “제가 드라마에서 슬립을 많이 입는데 슬립이 넉넉해보였으면 좋을 것 같아서 더 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근육 체질이라 근육 빼는 게 너무 힘들었다. 뛰거나 강하게 운동하면 근육이 잘 붙어서 안 걸어다니고 스트레칭 위주로 상아 맞춤으로 했다”면서 “몸무게를 공개하는 건 처음인데, 5kg 차이가 난다. 50kg이었는데 45kg까지 됐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이맥스’는 역대 ENA 월화드라마 기준 ‘착한 여자 부세미’(7.1%), ‘크래시’(6.6%), ‘유어 아너’(6.1%), ‘남남’(5.5%), ‘UDT 우리 동네 특공대’(5%), ‘아너: 그녀들의 법정’(4.7%), ‘금쪽같은 내 스타’(4.3%)에 이어 시청률 8위를 기록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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