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개발했다. 보냉성이 높아진 만큼 프레시백 내부에 아이스팩 등 보냉재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와 디자인도 확 바꿨다. 기존 부직포 소재에서 발포폴리프로필렌(EPP) 등을 결합한 소재로 변경했고, 디자인은 뚜껑과 상자가 완전히 분리되도록 했다. 또 잠금장치를 통해 밀폐하는 방식이라 벌레 등의 유입 가능성을 낮췄다. 보냉성과 위생성, 사용기간 확대에 따른 친환경성까지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이번 프레시백 변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신형 로켓프레시백은 본체와 뚜껑을 분리해서 반납하고 본체 안에 칸막이 형태의 디바이더는 일반 박스에 정리해서 반납하는 프로세스를 거친다. 이를 통해 기존 로켓프레시백보다 업무 강도가 낮아질 것으로 쿠팡측은 보고 있다.
실제 쿠팡 측은 배송 기사들에게 “신형 로켓프레시백은 배송 부분을 고려한 측면이 크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쿠팡이 서비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배송 기사 사이에서 다양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한 배송 기사는 “쿠팡이 향후 합배송 도입을 염두에 두고 신형 로켓프레시백을 더 단단하고 크게 만든 것 같다”며 “더 많은 물건을 담는 만큼 배송시 무게 압박이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배송 기사는 “(큰 부피 때문에 수거 후) 차에 제대로 싣지를 못할 것”이라며 “수거조를 따로 편성하지 않으면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186t.jpg)


![지인에 맡긴 아이 사라졌다…7년 만에 밝혀진 진실[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00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