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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부 개발 진행 상황만 놓고 보면 내년 또는 내후년 초까지도 출시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IP 보유사와 협의를 거쳐 출시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원준 CFO 또한 “지스타에서 보시면 어떤 의미인지 바로 이해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2026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도 함께 선보인다. 다만 새로운 MMORPG는 시연 기회는 제공하지 않고, 13일 오전 오프닝 세션때 주요 내용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
아이온 모바일, 中 성취게임즈와 공동 개발
기존 레거시 IP 리니지는 글로벌 역시 확장 전략을 지속한다. 박 대표는 “리니지W는 내년 상반기 동남아 재런칭 후 북미와 러시아로 확장할 예정이며, 리니지2M과 리니지M도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PC ‘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을 성취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2026년 중 성취게임즈가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며, 아이온2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될 전망이다.
박 대표는 “성취가 만든 아이온 모바일을 글로벌로 출시할 경우에는 엔씨가 퍼블리싱을 맡고, 그때는 오히려 우리가 성취에 로열티를 지급하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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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 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M&A도 이어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캐주얼 시장에서 하나의 새로운 에코 시스템(생태계)을 만들어보자는 연속선상에서 기술 플랫폼 확장을 테스트 하기 위해 국내 소규모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2곳 인수를 결정했다”면서 “아이온2 출시 이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모바일 주요 타이틀에 자체 결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한다. 박 대표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내일부터 자체 결제로 전환되며, 리니지W도 11월 말 적용 예정”이라며 “아이온2 역시 출시 시점부터 자체 결제 시스템이 디폴트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엔씨 플랫폼 ‘퍼플’을 통한 결제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덧붙였다.
3분기 구조조정 영향으로 적자…비용 절감 계속
엔씨소프트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600억원, 영업손실은 75억원, 당기순이익은 3474억원을 기록했다. 홍원준 CFO는 “영업손실은 일회성 퇴직 위로금 반영의 영향이며,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흑자”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삼성동 NC타워 매각 이익과 환율 상승 효과가 반영되며 증가했다.
엔씨 측은 조직 효율화 및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박 대표는 “희망퇴직은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지원·중복 조직 중심으로 진행됐고, 중요한 신규 게임 개발 조직은 유지했다”며 “개발팀 인센티브를 기여도 기반으로 변경해 최적 인원과 빠른 개발 속도를 유지할 유인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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