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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모두가 인간다운 삶 누리는 기본사회 실현"

황영민 기자I 2025.03.12 17:56:24

12일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지역화폐 확대, 사회안정망 강화, 돌봄체계 확충 등 약속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12일 출범한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의 핵심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은 이 대표, 수석 부위원장은 박주민 의원이 맡았다.

이날 부위원장에 임명된 최대호 시장은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불평등과 불안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라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지방정부는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간다”라며 “지역화폐 확대, 사회안전망 강화, 공공의료 및 돌봄 체계 확충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기본사회를 향한 길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과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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