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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위원장에 임명된 최대호 시장은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불평등과 불안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라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지방정부는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간다”라며 “지역화폐 확대, 사회안전망 강화, 공공의료 및 돌봄 체계 확충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기본사회를 향한 길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과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