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 '핑크 페이스트리', 국제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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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25.07.31 10:45:46

日 기후 국제 장미대회서 동상·특별상 수상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에버랜드표 K장미’가 국제 장미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핑크 페이스트리’(Pink Pastry)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제23회 기후 국제 장미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세계장미협회(WFRS) 공식 인증 하에 일본 월드로즈가든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장미 콘테스트다.

‘핑크 페이스트리’ 장미 품종을 개발한 하호수 에버랜드 프로. (사진=에버랜드)


전문가들은 지난 2년여간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약 50품종의 장미들을 대상으로 심사한 후 최근 수상 품종을 발표했다. 그 결과 에버랜드의 핑크 페이스트리가 향기, 내병성, 연속개화성, 수세 등 9개 항목을 평가하는 종합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했다. 또 향기가 가장 우수한 장미에 주는 로즈 힐 어워드(Rose Hill Award) 특별상을 함께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일본 기후현 월드로즈가든에서 열린다.

핑크 페이스트리는 에버랜드가 2014년부터 5년여 연구 끝에 개발한 분홍빛 정원 장미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향기와 100여 장의 겹겹이 쌓인 꽃잎이 특징이다. 그 모습이 페이스트리 빵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핑크 페이스트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장미 품종 개발을 담당하는 하호수 에버랜드 프로는 “앞으로도 K장미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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