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국정원의 새 모습”이라며 “잘 드는 칼은 쓰기에 따라 사람을 해칠 수도, 살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정원, 태국 마약 거점 현지 당국과 급습…막대한 원료 압수’라는 제목의 보도를 공유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태국 마약통제청과 합동으로 태국 내 마약 원료 물질 보관 창고를 급습해 아세톤·염산·황산 등 마약 원료·화학물질 49.98톤을 전량 압수했다. 압수된 물질은 필로폰 21톤 또는 야바 11억 정을 제조할 수 있는 규모로, 시가 8조4000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정부기관이 해외 마약 공급기지를 대상으로 직접 단속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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