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대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정한 ‘경북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 정책’에도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12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본선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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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수련시설 이용과 봉사활동,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등에 참여하면 실물 통장에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적립된 포인트가 지역에서 소비되도록 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정책이 실제 시행되려면 포인트 지급 기준과 예산 규모, 지역화폐 전환 방식, 부정 적립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