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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전 합의 훈풍에 8700선 안착…코스닥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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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6.16 13:47:27

개인 매도세에도 외국인·기관 투자자 매수세로 지지
코스닥은 1010선서 횡보 중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8700선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에 출발해 오후 1시 27분 기준으로 176.55포인트(2.07%) 오른 8722.53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홀로 1조 2982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6559억원, 657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0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고 이에 따라 미국 증시도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에도 훈풍이 부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1.78%) 오른 34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는 8만 4000원(3.67%) 오른 237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포인트(0.48%) 오른 1039.00에서 출발해 같은 시간 17.31포인트(1.67%) 내린 1016.7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홀로 5953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679억원, 3109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72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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