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우즈베키스탄서 부지 등 파격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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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12.09 15:14:07

부총리로부터 지원 약속받아···로봇·데이터 확장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우즈엘텍사노아트(Uzeltechsanoat)’와 로봇 산업시설 확장 구축을 위한 협력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가 로보티즈의 사업을 국가 차원의 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부지 제공과 정부 인센티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리둔 압둘리모프 우즈엘텍 부회장(왼쪽),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가운데),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로보티즈)
핵심 내용은 로보티즈의 우즈베키스탄 거점에 이번 확약을 바탕으로 대규모 로봇·데이터 생산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고효율·고수익 구조의 생산 거점을 완성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산업기술 육성과 수출 주도형 산업구조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의지를 보였고, 부총리 주도로 로보티즈에 필요한 약 2만평(약 6만 6000제곱미터) 규모의 부지를 빠르게 제공하고, 정부 인센티브나 세재 혜택 등 인프라 지원책을 신속하게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는 생산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와 정부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로보티즈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생산단가를 최적화하고, 글로벌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의 지원 약속은 로보티즈가 글로벌 로봇·데이터 기업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터 내재화, QDD 양산, 휴머노이드 생산라인, 데이터 공장까지 결합한 생산기지를 빠르게 확장해 회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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