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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부산銀, 연내 공동 신용대출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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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5.07.10 16:05:50

케이뱅크 앱에서 대출, 두 은행이 공동 심사·재원 부담
상생금융 위한 소상공인 대출상품 검토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이 올해 하반기 중 공동 신용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은 10일 함께 준비 중인 공동 대출 상품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두 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 대출 재원을 함께 부담하는 공동 신용 대출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동 대출 상품은 케이뱅크 앱에서 출시 예정이다. 케이뱅크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 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해 대출이 실행되는 구조다. 대출금은 양 은행이 5대5 비율로 분담한다.

대출 안내, 신청, 실행을 비롯해 원리금 상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등 대출 관리 기능 까지 모두 케이뱅크 앱에서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CSS)과 플랫폼 노하우 등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대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 대출 상품은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이 지난 1월 체결한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 일환이다. 케이뱅크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개발·운영 역량과 최대 규모 지방은행인 부산 은행의 금융업 노하우 및 강력한 인프라 네트워크를 결합, 공동 대출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생·혁신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두 은행은 금융 소비자 보호 및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향후 지역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기업대출 영역에서도 협업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뚜렷한 강점을 가진 양 은행이 긴밀히 협력해 금융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성공적인 윈-윈(Win-Win) 협업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공동신용대출은 지역 금융기관과 인터넷전문은행 간의 상생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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