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경영체제 개편…김준영 대표·윤소연 CVO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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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6.01.27 15:36:13

창립 11주년…비전·전략과 실행·경영 명확히 분리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아파트 인테리어 전문기업 아파트멘터리가 김준영 공동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창업자인 윤소연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변경, 브랜드 비전과 중장기 전략, 글로벌 신규 사업 방향 등 회사의 미래 설계에 집중한다.

좌로부터 오수훈 부사장, 김준영 대표, 윤소연 최고비전책임자(CVO)(사진=아파트멘터리)
27일 아파트멘터리는 김준영 공동대표가 단독 대표를 맡아 전사 경영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 실행 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합류한 오수훈 이사는 부사장으로 선임돼 기존에 맡아 온 재무 및 투자 뿐 아니라 신사업, 글로벌 전략까지 아우르며 책임 범위를 확대하게 된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경영 체제 개편과 관련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조직 성장 단계에 맞춰 비전·전략, 실행·경영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지난 10여 년간 주거 리노베이션 분야에서 쌓아온 업계 표준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서비스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이머시브 홈, A-페이 파이낸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준영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아파트멘터리는 이제 창업기를 넘어 검증된 사업 모델과 조직 문화를 갖춘 기업 단계에 진입했다”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쌓아온 고객중심의 DNA를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완성도 높은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CVO는 “이번 전환은 아파트멘터리를 오랫동안 신뢰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역할 분담”이라며 “홍콩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발판 삼아 앞으로 뉴욕,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을 거점으로 10년간 쌓아온 한국형 주거 리노베이션의 기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30~50대 미들 노트 세대를 타깃으로 한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 57.1%를 기록해 왔다. 오피스 리노베이션 ‘오피스멘터리’와 키친 브랜드 ‘아킷(arckit)’, 자재 브랜드 ‘파츠(Parts)’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리즈C까지 누적 5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5년에는 LG전자(066570)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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