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델타항공(DAL)이 프리미엄 라인 진출에 따른 기대감에 개장 전 2%가깝게 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오전 9시 3분 개장 전 거래에서 델타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4% 상승한 48.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델타항공의 프리미엄 라인 진출을 아베크롬비앤피치(ANF)의 사례와 비교하며 “최근의 수요증가 추세를 넘어설 뿐만 아니라 다수 투자자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델타항공 주가가 선전한 가운데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모건스탠리는 예상했다..
올해 델타항공은 18% 넘게 오른 상태다.
모건스탠리는 델타항공의 목표주가를 종전 77달러에서 85달러로 올리며, 전 거래일보다 77.5%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