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획재정부1차관은 26일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미래차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앞으로 친환경차 지원을 전기, 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하고 올해 397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데이터 기반의 미래차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차 부품 및 완성차 제조 지능화 등 ‘디지털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에 포함된 과제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2030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하는 현대차의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적 제언을 듣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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