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중심 사업 개편”…남동발전, LNG 직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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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09.25 17:07:53

강기윤 사장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협력 지속”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액화천연가스(LNG) 직도입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저탄소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일환이다.

남동발전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LNG 매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t의 LNG를 공급받는다.

이번에 남동발전이 체결한 매매계약은 해외 원 공급사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 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LNG는 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천포 3~4호기를 대체해 건설되는 고성천연가스발전소에 공급된다.

최근 남동발전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청사진으로‘2040 에너지 신작로’를 제시했다. 에너지 신작로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오는 2040년까지 LNG를 포함한 저탄소·무탄소 전원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총 설비용량 2만4000MW를 달성할 계획이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중대한 에너지전환의 시기를 앞두고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와 LNG 도입 계약을 체결해 우수한 공급 조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가 LNG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5일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미국 토탈에너지스사가 액화천연가스(LNG) 매매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은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사진 오른쪽은 로랑 샤브롱(Laurent Chaveron) 토탈에너지스 아시아 LNG 장기 마케팅 총괄이사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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