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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회의를 통해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은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계획된 행사도 예정대로 진행해 정부가 내수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역시 김 차관에 화답해 연말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연말까지 부처·사업별로 내년도 예산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초부터 집행에 들어가 민생 및 체감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