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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원주 특허청장은 6일 서울 강남의 서울사무소에서 크리스띠앙 아샴보(Christian Archambeau) 유럽통합지식재산청장과 화상 청장회담을 가졌다.
이날 양 청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에도 현재 추진 중인 한국인 전문가의 유럽통합지식재산청(EUIPO) 파견, 한·EUIPO 포괄협력 MOU 갱신과 같은 협력활동 강화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박 청장은 “특허청은 미국, 중국, EUIPO 등 주요국 청장들과 화상회의를 지속 개최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출원인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