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친절·청결" 민생회복 소비쿠폰 노 젓는 경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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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7.30 14:07:11

수원 영동시장서 ''안심소비 실천 공동결의 선포식''
상인연합회 등 도내 상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정직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환경 제공 결의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활기가 도는 전통시장·골목상권에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상인들과 뜻을 모았다. 대형마트에 비해 낙후되고 불친절하다는 이미지를 상인 스스로 탈피하기 위한 공동 결의를 채택하면서다.

30일 수원 영동시장에서 경상원이 개최한 ‘안심소비 실천 공동결의 선포식’에 참가한 김민철 경상원장과 상인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0일 경상원은 수원 영동시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상권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한 ‘안심소비 실천 공동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결의 선포식은 최근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하면서 소비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더 찾아올 수 있도록 올바른 상권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철 경상원장을 비롯해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영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이호준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정동관 경기남부지회장·정해균 경기북부지회장 등 각 상인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심소비 실천 공동결의문’을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동 결의문에는 △정직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민이 신뢰하고 방문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공동 결의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상권을 만들고 정부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상원은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경제를 이루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소득 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원 추가)을 지급한다. 지급은 1·2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지난 29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84.6%인 1148만102명, 신청 금액은 총 1조8414억 원에 달한다.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는 1357만1658명, 총 지급 예정액은 2조182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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