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7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과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업무 협약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협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등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진료 시 건강한 식습관 중요성 강조, 의료진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의료 취약지인 농촌 주민들을 위한 진료 활동에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 진료와 더불어 농업 농민을 위한 활동에 양 기관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