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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센터와 체험존을 확대하고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AI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존 4곳이던 거점센터는 6곳으로 늘어나고 체험존은 9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동작구청과 성동 용답도서관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되며 기존 마포·강서·강동·도봉 거점과 함께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 기반이 마련된다.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테마형 거점’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테마형 거점을 운영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구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랜드마크형 체험 공간으로, 도봉은 중장년 재취업 수요를 반영한 AI 창작·활용 거점으로 운영한다. 강서는 AI 헬스케어, 강동은 AI 체험학습, 마포는 AI 생활상담 기능 중심으로 구성한다.
서울시는 교육 방식을 ‘배우고, 써보고, 체험하고,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해 실제 활용 중심의 교육 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강의실에서 AI 개념을 배우고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직접 활용해 본 뒤 체험존에서 최신 AI 기기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학습 과정을 재구성했다.
소상공인, 직장인, 청소년, 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AI 올인원 패키지’도 운영해 시민의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소상공인은 AI 마케팅과 매출 분석을, 직장인은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청소년과 중장년 역시 생애주기에 맞는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교육과 이동형 체험도 확대한다. 전문 강사단이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주말 과정도 운영해 25개 자치구 전역에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AI 인사이트 포럼’ 등을 통해 시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AI 교육 문화 확산도 추진한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는 전 시민 대상 무료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AI 교육 인프라’로 보고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가 일상의 필수재로 자리 잡은 지금 기술의 발전이 또 다른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서울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해 ‘디지털 동행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