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퓨어스토리지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계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시장에 확장 진출해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를 지원할 방침이다.
포트웍스는 까르푸(Carrefour), 컴캐스트(Comcast), GE디지털(GE Digital), 크로거(Kroger), 루프트한자(Lufthansa), T모바일(T-Mobile) 등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하는 쿠버네티스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자사의 데이터 플랫폼과 퓨어 서비스 오케스트레이터 소프트웨어를 포트웍스 컨테이너 데이터 서비스와 결합해 클라우드, 베어메탈, 엔터프라이즈 어레이에 구축할 수 있는 포괄적인 쿠버네티스 기반 데이터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찰리 잔칼로(Charlie Giancarlo) 퓨어스토리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선구적인 기업들이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퓨어스토리지에 합류하게 된 포트웍스의 획기적인 기술을 통해 쿠버네티스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의 성공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아우르는 현대적인 데이터 경험을 확장하고자 하는 퓨어스토리지에 있어 이번 인수 계획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