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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뮤직페스티벌 2026' 19일, 20일 개최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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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9.14 17: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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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가을 음악 축제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9일, 20일 이틀간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반포대로 약 900m 구간에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도심 속 음악 축제로, 2015년 처음 개최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134만 명이 방문하며 서초는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6.서리풀뮤직페스티벌 포스터
2026.서리풀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Seocho is the Music’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재즈,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단원 현악4중주가 반포대로를 찾아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낮에는 세계적인 캐릭터 ‘월리’가 반포대로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축제 하루 전인 18일에는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을 배경으로 서초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에스팀의 패션쇼가 결합된 전야제가 열린다. 음악의 품격을 높이는 공연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축제의 즐거움을 넓혔다.

축제 첫날에는 ‘클래식의 밤’을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와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K-POP의 밤’을 통해 대중음악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이어간다.

축제 기간 반포대로 곳곳에는 음악과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거대한 도화지로 변신한 도로에서 그림을 그리는 ‘지상최대 스케치북’을 비롯해 야외 요가, 키즈 클래식, 지역 음악인들의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완성하는 ‘41번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경험까지 더한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이틀, 반포대로 곳곳에서 서초만의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열린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열린 '지상 최대 스케치북' 모습. (사진=서초구)
지난해 열린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열린 '지상 최대 스케치북' 모습. (사진=서초구)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연주자와 글로벌 캐릭터, 예술의전당 등과의 새로운 협업을 더해 음악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며 “서초의 음악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10차선 반포대로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음악과 예술을 마음껏 즐기며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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