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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북한이 코로나 대응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제한하기 전까지 중국은 북한의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하나였다. 코로나 확산이 진정된 후에도 북한은 러시아 관광객만 받을 뿐 중국 관광객을 받지 않았다.
북한은 올해 2월 노동당 대회에서 관광 부문을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며 경제 협력에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교도는 전했다.
한편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조선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해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사의를 전하고, 북중간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총비서 명의로 전날 발송한 답전에서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을 전진시키는 길에서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긴밀해지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면서 “총서기 동지가 축전을 보내온 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전체 당원들에 대한 지지와 고무의 표시”라고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에 맞게 계속 공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달 23일 축전에서 김 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하고 “중조는 서로 돕는 사회주의 우호 이웃”이라며 “중조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