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은 이날 안산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로봇도시 안산은 시민의 일자리와 삶을 바꾸는 대변혁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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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로봇·AI 산업 육성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166만㎡)을 개발할 것”이라며 “현재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로봇·AI 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시유지(38만㎡)를 어떤 형태로 조성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앞으로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들어서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가 보장된다”며 “한양대 종합병원도 건립할 예정으로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안산선은 2028년 말 개통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지연될 전망이다. 한양대 종합병원 건립은 지난 14일 안산시와 한양대 학교법인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구체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종합병원 건립계획 확정·착공 시점은 아직 언급할 수 없지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땅을 가진 한양대가 의지가 있다. 500병상 이상으로 짓고 암 치료 특화센터 등 전문의료시설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에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R&D)기반의 첨단로봇, 제조 비즈니스 거점공간을 조성하겠다”며 “국제학교도 유치해 세계 인재가 모이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 사업이 완성되면 8조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 3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 인구 유입과 도시 활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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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AX 실증산단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말에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 일부 구간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도 한다”며 “이러한 사업으로 안산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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