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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표창 11점은 최근 1년간 27개 협력기업에 총 745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한 오성사를 비롯해 합동전자, 동아화성, 그린테크, 한국수력원자력, 용인도시공사, 한국남동발전, 부산교통공사 등에 수여했다.
개인 표창 9점은 김도형 한국남부발전 대리, 김혜리 한국지역난방공사 과장, 김우경 한국철도공사 과장 등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내부시스템 개선을 통한 편의성 증대와 제도 홍보 등을 통해 상생결제를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서부발전 등 상생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기업(기관)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상을 전달했다.
상생결제는 구매기업(대기업·공공기관)과 거래관계에 있는 협력기업이 안정적인 납품대금 회수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에 도입됐다. 구매기업이 상생결제로 납품대금을 지급하면 하위 협력기업은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는다.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의 높은 신용도를 적용한 낮은 금융비용으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다. 특히 어음과 달리 구매기업의 부도가 발생해도 금융기관이 하위 협력기업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연쇄부도를 막는 장점도 있다.
상생결제가 도입된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총 1343조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부터 최근 8년 연속 연간 100조원을 넘는 실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10년 넘게 이어온 상생결제의 성과는 민간과 공공이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납품대금을 안전하게 회수하여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