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최정희 기자I 2025.08.20 16:47:20

중대재해 제로 경영 실천 의지 다져
"한 명이 작업해도 관리자 동행"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태영건설은 20일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작업장 안전과 관련해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강화되는 규제와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청과 협력사가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최진국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모두발언에서 “안전은 기업 생존의 절대 조건이고, 원청과 협력사 모두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공동 책임자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태영건설은 안전 투자 확대,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현장 기술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중심의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태영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생형 안전경영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PCM(Pre Construction Meeting·작업 착수 전 회의)을 통해 공종별 작업 전 참여형 회의(시연·체험)를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작업 방식을 확보하고 있다. DSFM(Daily Safety First Meeting·일일안전회의)를 통해 매일 작업 종료 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현장 전 관리자와 협력사 직원, 주요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SNS 정보 공유 채널을 운영해 현장 상황과 안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단 한 명의 근로자 작업에 나서더라도 관리자가 반드시 동행하도록 하고 있다는 게 태영건설의 설명이다.

앞서 태영건설은 18일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세영 창업회장은 이 자리에서 “재해 예방은 현장의 조직 문화로 생활화돼야 한다”며 “결의대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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