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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께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극단 선택을 시도하다 이를 목격한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받던 도중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서울 영등포구 지인 B씨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남성의 지인을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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