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위원들이 올해 상반기 숙의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숙의 과정과 성과를 국민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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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일터 분과는 적극적 고용조치(AA)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개선, 성별 희소직종 진입 확대, 남성의 평등한 돌봄권 보장 등을 제안한다.
사회·문화 분과는 디지털 공간의 젠더 혐오 표현 완화와 군복무 보상체계에 대한 청년 인식조사, 성평등교육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건강 분과에서는 남성 피해자를 포함한 비전형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고립 예방,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 등을 제안한다.
보고회에서는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과 청년위원들이 숙의 과정에서의 갈등 조정 경험과 성평등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성평등부는 발표된 정책 제안서를 ‘청년 공존·공감네트워크’ 누리집에 공개하고 공감·댓글 기능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외 일반 청년들도 참여하는 공개형 공론장을 열어 논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민경 장관은 “청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과제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정책 형성 과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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